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기타 에피소드 (문단 편집) ==== 65화 ==== [[https://www.youtube.com/watch?v=k_ZbJBLUZ4M&t=138s|보러가기]] 충북 영동에 거주하는 친척인 재권에게 생일선물로 10만원 상당의 양갱세트를 받은 노구는 ~~그의 성격답게~~ 가족들에게 일부도 안나눠주고 방으로 가지고 들어가버린다. 며칠 후 노구는 이영감네 놀러간다고 외출하고 1시간 후 집으로 돌아온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노구는 방정리를 하는데[* 웬그막 통틀어 노구의 드문 흡연씬이 나왔다. 주현도 파이프 제외해도 두어번 흡연씬이 있긴 했는데 당시 드라마에서 흡연씬을 제한하는 시기였다.] 주방 쓰레기통에서 양갱세트 포장지들을 발견한다! 당황한 노구는 가족들을 소집해서 누가 먹었냐고 추궁하지만 아무도 안먹었다고 한다. 노구는 혼자서 양갱 범인을 추리하기로 하는데 ||용의자 1: 노주현|| ||근거 ① 노구가 외출하기 전 배고프다고 말하고 다님 ② 며칠 전 장롱에서 노구한테 양갱 훔처먹다 걸림[* 에피소드 첫장면이었다.]|| ||알리바이: 거실에서 TV보다 졸려서 안방으로 들어가 잤음|| ||증인: 노윤영|| ||용의자 2: 노영삼|| ||근거 ① 노구가 양갱세트를 안나눠주자 짠돌이라고 놀림 ~~할아버지 짠돌이 짠짠돌이~~ ② 양말바닥에 묻은 양갱가루|| ||알리바이: 거실에서 TV보다 정수한테 방으로 끌려가서 숙제함|| ||증인: 박정수[* 숙제하는 것을 감독하고 있었다.]|| 또한 영삼은 양갱가루 묻었으면 그사람이 범인이냐고 항변하고, ~~웬일로 논리적인 발언을~~ 정수는 이틀전 술김에 들어와서 먹은게 아니냐고 유도하기 시작한다. ||용의자 3: 노인삼|| ||근거: 노구가 장롱 위에 양갱을 숨기는 것을 유일하게 봄|| ||알리바이: 주현과 안방에서 같이 잤음|| ||증인: 노주현, 노윤영|| 노구는 왜 그얘기를 이제 말하냐고 하니까 모두 인삼까지 의심할 줄 몰랐다고 대꾸한다. 그런데 그무렵 노구는 가족들 알리바이의 헛점을 알아낸다. 헛점이라는 것은 ||용의자 4: 노윤영|| ||근거: 알리바이를 종합해봤을 때 혼자 거실에 남아있게됨|| ||알리바이: 영삼 숙제 감독하다 내려온 정수와 TV봄|| ||증인: 박정수|| 끝까지 [[정대만|포기를 모르는 노구]]는 알리바이의 헛점을 또 알아낸다. 이번에 알아낸 헛점은 ||용의자 5: 박정수|| ||근거: 노구가 집에 돌아왔을때 거실에 없었음|| ||알리바이: TV보던 도중 안방으로 들어가 잤음|| ||증인: 노주현|| 결국 노구는 추리를 포기하고 본인이 술김에 먹은 것 같다고 인정한다. 그리고 다음날 정수가 새 양갱세트를 선물하는데 이것을 받은 노구는 의심해서 미안하다는 의미로 가족들에게 나눠주려고 한다. 이 사건에는 반전이 있었는데 사실 모두가 범인이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다.] 노구가 외출한 사이 가족들 모두 노구의 양갱에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영삼 등이 찾아도 안보이자 유일하게 양갱 숨긴 곳을 알고있던 인삼이 알려준다. 하나만 맛보려고 했던 양갱은 5명에 의해 남김없이 사라진 상태였고 이때 노구가 돌아오자 황급히 잔해를 숨긴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